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 중 가장 정확한 방법은 국토부에 실거래가입니다. 아파트 규제로 집값이 하락한다고 기사가 연신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똘똘한 한 채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아파트도 나오는데요. 영 끌 해서 구입한 내 집이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영혼까지 팔아서 구매한 집이 오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회해 보면 되는데요. 조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실거래가 웹에서 조회하는 방법
- 실거래가 어플로 조회하는 방법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
웹에서 조회하는 방법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합니다.
- 상단 항목 중 "아파트" 항목을 클릭합니다.
- 기준연도, 주소 구분, 시도, 시군구, 읍면동, 단지명을 찾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여 입력 합니다.
- 지도에서 원하는 아파트는 선택하고 "상세보기"를 선택합니다.
- 매매, 전월세를 선택하고 연도를 선택하면 해당 연도에 거래된 실거래가를 월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곡 러키 아파트는 20년도 10월 24일 계약되었네요. 거래금액은 16억 3천5백만 원에 거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도곡동이라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9월 금액을 보면 15억에 거래가 되었는데요. 9월에 거래한 분은 한 달 사이에 1억 3천5백만 원의 집값이 올랐습니다. 요즘 15억이 넘는 집은 대출 없이 사는 건 불가능한데요. 대출 한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앱으로 조회하는 방법
- 국토교통부에서 만든 "실거래가 어플"을 다운로드 합니다.
- 원하는 지역을 입력 후 빠른 검색을 누르셔도 되고, 주소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시/도, 시/군/구, 읍/면/동을 선택하여 검색하여도 됩니다.
- 아파트 위치를 잘 모르겠으면 지도를 확인하여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웹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앱으로 모두 옵겨놓았습니다. 상당히 편하게 돼있지만 어플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는 듯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국토교통부에서 만들 실거래가 앱이 있습니다. 앱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하면 우측 화면처럼 아파트, 분양권,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상업, 업무용, 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원하시는 항목을 선택합니다.
검색하면 우측 화면과 같이 아파트 이름을 리스트로 보여줍니다. 원하시는 아파트를 선택 합니다.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했으면, 제일 아래 국토부 등록되어 있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여줍니다. 웹이랑 동일하게 월, 계약일, 거래금액, 층수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정리
이상으로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실거래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각,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상업/업무용, 토지에 관한 실거래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 집이 오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어플은 사용해 보니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직방이나, 리브 온과 같은 어플을 사용하시는 게 훨씬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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