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마기간은 중부 6월 25일에서 7월 26일, 남부 6월 26일에서 7월 20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매년 오는 장마기간인데 이번에는 강수량이 얼마나 되는지와 장마기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 아이템 TOP3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장마 강수량
제주도는 이번 주부터 장마기간이 시작입니다.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6월 25일부터 시작인데요. 장마기간은 대략 31일 정도록 약 한 달가량 지속될 예정입니다.
장마 가수량은 기상청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균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378.3mm, 남부지방은 341.1mm, 제주지방은 348.7mm로 중부지방 강수량이 가장 많을 예정입니다.
전국 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은 해에는 686.9mm였고, 가장 적은 해는 145.6mm였습니다. 21년도는 중간 정도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강수량이 될 것 같은데요.
장마기간 필요한 필수 아이템 TOP3
장마기간에는 아무래도 실내 습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비가 오면 덥지는 않지만 실내 습도가 올라가 불쾌지수와 곰팡이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는데요.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는 장마기간에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됩니다. 전문가들이 꼽은 장마철 필수 아이템 TOP3로 습한 장마기간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1. 제습기
여름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데 그 이유가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볼게요. 습기로 인한 실내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특히 가정집에서는 세균 발생, 벽지 곰팡이 발생 현상이 가장 문제입니다.
- 세균 발생 현상
- 부패현상
- 결로 현상
- 부식현상
- 곰팡이 발생 현상
- 악취발생 현상
제습기를 통해 원하는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예전과 다르게 최근에는 성능 좋고 에너지 효율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습기는 무조건 용량이 큰 제품을 사야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물 차는 속도가 빨라 용량이 적은 제품을 사면 물 버리는데 많은 귀찮을 겁니다.
2. 천연 제습제
천연 제습제를 통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숯입니다. 숯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무수히 많은 구멍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구멍들의 통로는 막힘없이 모두 밖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공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강력한 흡착력이 생겨 냄새 및 습기 제거, 공기정화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3. 크록스 신발
여름 대표 신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록스 신발도 하나 장만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마땅히 신을 신발이 없는데요.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겸비한 신발을 찾다 보면 크록스 만한 게 없습니다.
고무 재질로 되어있는 비 오는 날 신어도 괜찮고 스타일도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록스 신발 중에는 크록스 올 터레인과, 오프로드를 가장 추천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2021년 장마기간과 장마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아이템 TOP3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식중독 주의해야 하는데요.
습도가 60도 이상 되면 세균이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크게 발생하는데 비 오는 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집에 온, 습도계는 하나씩 준비해서 습도 체크하는 게 건강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게 하는 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