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거래방법 5가지-장점, 단점, 세금 포함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5가지에 대해 간단하면서 자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비상장주식 거래하고 싶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비상장주식 거래방법과 일반주식과 비교했을 때 장점과 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거래시 발생하는 세금과 거래 사이트별로 특징을 아래 글에 정리 하였습니다.
비상장주식 잘 모르고하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알고하면 공모주 청약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요. 비상장주식 거래하기 전에 꼭알아야 할 내용이니 끝까지 읽고 투자에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거래방법 5가지 비교 정리
- K-OTC
- 코넥스
- 38커뮤니케이션
- 증권플러스
- 서울거래소 비상장
거래 방법 비교
구분 | K-OTC | 코넥스 | 38커뮤니케이션 | 증권플러스 | 서울거래소 비상장 |
이용방법 | 증권사 HTS/MTS | 증권사 HTS/MTS | 직거래 | 자체어플 | 자체어플, 싸이트 |
매매수수료 | 0.00742% | 0.4% | X | 1% | X(~2/28) |
증권거래세 | 0.25% | 0.1% | 0.5% | 0.45% | ? |
양도소득세 | X | X | X | 10 ~ 20% | ? |
장점 | 안전함 | 안전함 | 거래금이 큼(1억이상) | 편리함, 종목수 많음 | 대어주 많음 |
단점 | 종목수 적음 | 종목수 적음 | 종목수 많음 | 매매수수료 부담 | 종목수 적음 |
비상장 주식을 거래는 K-OTC, 코넥스, 38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가능합니다. 거래 플랫폼은 각각 장점, 단점을 보고 원하는 곳을 선택 하면 됩니다. 증권거래세금, 수수료등을 참고하여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떤 플랫폼에서 거래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각각 플랫폼 마다 장점, 단점이 있습니다. 위 표에 정리하였으니 원하는 곳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비상장주식 뜻을 보면 상장되지 않아 거래할 수 없는 주식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크게 3가지입니다.
- 공식 사이트를 활용한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 사설 중개 사이트를 이용한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 플랫폼을 활용한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nh 투자증권 나무 수수료 쓰면 안되는 이유!!(+세금 포함)
K-otc, 코넥스 거래
K-OTC, 코넥스를 활용하여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 HTS/MTS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거래할 수 있는 주식수가 매우 적습니다. 약 140개 정도 됩니다. 하지만 증권사 어플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넥스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기본예탁금 3,000만 원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K-OTC 거래 세금
→ 매매수수료 : 0.00742%
→ 거래세 : 0.25%
→ 양도소득세 : X
코넥스 거래 세금
→ 매매수수료 : 0.4%
→ 거래세 : 0.1%
→ 양도소득세 : X
사실상, HTS/MTS를 이용하여 거래가 가능하고 거래절차 또한 동일하기 때문에 상장주식과 똑같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거래
아주 전통적인 거래 방식이죠. 38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사설 중개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게임 거래하는 사이트처럼 개인이 팝니다, 삽니다에 올리면 원하는 가격대에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주식을 사는 방법과 파는 법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면 비상장주식 거래 가격이 대부분 1억 원 이상입니다. 1억 원 이하로 거래하기가 어려우니 이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래 세금
→ 매매수수료 : X
→ 거래세 : 0.5%
→ 양도소득세 : X(상장 후 매도 시 O)
증권플러스, 서울 거래소 비상장 거래
K-OTC, 코넥스와 같이 핸드폰 어플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 어플은 아니고 자제 플랫폼 어플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으로는 증권플러스가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 몇 달 전에 새로 생긴 서울 거래소 비상장이 있습니다.
서울 거래소 비상장에서는 마켓 컬리, 크래프톤, 카카오 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토스 등 조 단위 대형주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거래 세금
→ 매매수수료 : 1%
→ 거래세 : 0.45%
→ 양도소득세 : X(상장 후 매도 시 O)
비상장 주식 거래 장점 및 단점
장점 2가지
상장된 주식수만 수천 개가 됩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비상장주식을 사야 할까요? 20년도에 어떤 일이 있었죠? SK바오팜, 카카오 게임즈가 상장하면서 따상, 따따상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많은 주식 투자자분들이 이런 주식을 미리 사놨으면 대박일 텐데 하는 아쉬움과 부러움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모주 청약과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인데요. 일단 공모주 청약은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또 어마어마한 예치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을 공모주 청약할 돈으로 산다면 훨씬 많은 주식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 공모 전에 미리 매수할 수 있다.
- 상장 시 공보 주와 같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떨어질 우려도 있음)
단점 2가지
비상장주식이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비상장주식은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낮은지 높은지 등 일단 부르는 게 가격이 돼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공모주 가격보다 높게 거래되는 게 일반적인데, 기업이 상장해서 주가가 오르면 다행인데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장주식인 현대 오토에버와 비상장 주식인 현대엠엔소프트가 합병되면서 현대엠엔소프트의 주가가 제대로 반영이 안 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현대엠엔소프트 주주들이 들고일어났었습니다.
- 기업의 가치를 알 수가 없다.
- 상장 시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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