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추천 게시물에 로버트 기요사키가 나왔다. 어떤 인터뷰의 영상이었다. 꾀나 진지한 말투와 분위기로 부자가 되려면 어떠한 마인드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부자인 사람과 아닌 사람과 무엇이 다른 것인지에 대해 인터뷰 형태로 알려주고 있었다.
무슨 채널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어 관련된 채널이 이었던 거 같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영상이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최근 나의 관심사와 매우 많이 유사한 주제였다. 부자, 돈, 현금흐름, 투자 이런 것들 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올해면 11년차 설계 엔지니어이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했다곤 할 수 없지만 잘했다고는 자부한다. 부족한 내게 회사는 많은 기회를 주었고, 나는 기회를 난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며 성취했다.
작년부터였다. 회사는 어려워졌고, 직원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그 부담은 나에게도 왔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저 도구일 뿐이다.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고, 어려워지면 언제 없애야 하나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고통을 분담해야 되고, 회사가 잘 되면 기쁨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
생계에 위협을 느낀다. 그리고 도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만들고 시간적 자유를 만들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나는 가난한 아빠다.
가난한 아빠는 나와 같은 사람이다.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 가려고 노력하고, 월급을 많이 받기 위해 회사를 위해 한 몸 다 바쳐 희생한다. 그리고 받은 월급으로 정부에 세금을 내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부자 아빠는 정 반대이다. 좋은 직장에 가려고 노력하지 않고, 월급을 많이 받기 위해 일하지 않고 희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부에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노력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
두 아빠의 차이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한 분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한다.
가난한 아빠 : 나로서는 그것을 살 여유가 없다.
부자 아빠 : 내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
하나는 진술이고, 하나는 질문이다. 하나는 부정적인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긍정적인 도전이다. <나로서는 그것을 살 여유가 없다.>라고 말할 때 우리의 사고는 멈춘다고 얘기한다. 반면에 <내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하면 우리의 사고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여섯 가지 교훈.
여섯 가지 교훈은 부자와 가난 한 사람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말해 준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교훈은 첫 번째 교훈이다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나는 11년을 돈을 위해 일했다. 그 결과는 끔찍했다. 돈을 위해 일했지만 돈을 많이 벌지는 못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알고 그 생각을 닮아야 한다. 생각만 바뀐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보다는 더 발전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부자가 되지 못 하는 다섯 가지 이유.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나에게 해당하는 건 두 가지이다. 두려움이 많아 큰 투자를 하지 못 했던 경험이 많다. 두려움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하지 않았던 게 문제이다. 그리고 게으르다. 항상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 중 두 가지에만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이중에 가장 고쳐야 할 것은 냉소주의이다. 냉소주의인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불만만 이야기한다. 이런 태도는 앞으로 발전할 수 없다. 책에서 표현 한 처럼 우리의 머리를 멈추게 만든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
첫째,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
둘째, 냉소주의
셋째, 게으름
넷째, 나쁜 습관
다섯째, 거만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이런 사람은 서점으로 가자.
1.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
2. 직장생활은 10년 이상 한 사람. (물론 초년생들에게도 추천한다.)
3.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
4. 시간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
5. 평소에 냉소주의 적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