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ETF 차이 비교, 투자전에 꼭 알아야할 항목 총정리
오늘은 ETN ETF 차이점 비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장지수펀드인 ETF와 상지 수채권인 ETN 모두 개인 투자자가 투자가 가능하도록 시장에 상품이 상장되어있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서로 차이점이 있는데요.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 ETN과 ETF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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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 뜻
※ Exchange Traded Note : ETN.
상장지수채권이라고 하며, 주로 증권사가 자사의 신용을 기반해 발행하며 기초지수 수익률에 연동하는 수익을 약속합니다. 만기 이전에는 반대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기초 기수에는 원자재나 주가지수 등이 있고 이를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채권 형태의 상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적고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중위험, 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분류됩니다.
ETF 뜻
※ Exchange Traded Funds : ETF
상장지수펀드라고 하며, 주로 자산운용사가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ETF를 발행합니다. 지수에 연계되는 상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지수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펀드 대비 장점으로는 가입 및 환매 절차와 조건이 복잡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소액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ETN ETF 차이점 비교
ETN ETF 차이점은 크게 발행기관, 상품 형태, 만기 여부, 추적오차, 신용위험, 편입종목 개수, 기초지수 구성을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큰 차이는 만기가 있다는 겁니다.
ETF | ETN | |
발행기관 | 자산운용사 | 증권사 |
상품형태 | 집합투자증권 | 파생결합증권 |
만기여부 | 없다 | 있다(1년 ~ 20년) |
추적오차 | 있다 | 없다 |
신용위험 | 없다 | 있다 |
기초지수 구성 | 대표지수 & 섹터 | 다양한 구성 |
■ 발행기관
ETF의 경우에는 자산운용사가, ETN의 경우에는 증권사가 발행을 합니다. ETN은 국내에서 총 8개의 증권사에서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ETF는 6개의 자산운용사가 Kodex, Tiger, Kosef, Kindex, Kbstar, Arirang의 title을 붙이 상품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 만기 여부
ETF는 자산운용사가 실제 주식에 분산 투자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주식과 동일하게 만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ETN의 경우 채권 형식으로 발행되는 상품으로 증권사의 신용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실제로 소유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즉 증권사는 빌린 투자금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운용하다가 만기 시 약속한 금액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ETN은 만기가 존재하며 1년에서 최대 20년의 만기를 갖습니다.
■ 추적오차 유무
ETF는 추종지수가 움직임에 맞춰 상품 간의 추적오차인 Tracking Errorr가 발행합니다. 이를 괴리라고 하며 괴리율이 발생하는데 자산운용사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유사한 지수를 추종하는 서로 다른 브랜드가 ETF가 있을 경우 괴리율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품인지를 비교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괴리율이 큰 상품은 10개까지도 발생합니다.
ETN은 투자대상만 같다면 수익률의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신용위험
ETF는 개별종목에 투자되는 개념과 동일하기 때문에 신용에 대한 위험은 없습니다. 다만 ETN의 경우 증권사에 투자대금을 빌려주는 개념으로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습니다.
ETF는 실물에 투자되지만 ETN은 실물증권을 소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발생합니다.
ETF vs ETN 정리
두 상품의 가장 큰 차이는 펀드와 채권이라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성격의 차이 입니다. ETN의 경우에는 매매를 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만기가 존재하고 반대대 매매가 가능한 만큼 ETF보다는 위험성이 높은 투자 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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