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관련주, 마이크로컨텍솔 주가 4배 상승 가능성은?!
DDR5 관련주 마이크로컨텍솔의 주가와 4배 상승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산업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반도체 산업도 동일하게 사이클이 존재하는데요. 반도체 산업에서도 바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입니다.
DDR4에서 DDR5로 메모리 반도체의 세대교체가 되면서 많은 부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컨텍솔이라는 기업이 메모리 반도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가 상승의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마이크로컨텍솔이 DDR5와 어떤 관련이 있어서 주가가 4배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로컨텍솔 무슨 회사인가요?
마이크로컨텍솔은 반도체 검사용 소모품인 아이씨소켓(IC Socket)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아이씨소켓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서 생산 한 반도체 칩의 불량 유무를 TEST 하여 검출해주는 중간 매개체입니다.
마이크로컨텍솔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반도체 Test의 제일 후 공정인 Brun-in Test에 사용되는 Test socket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아래 이미지와 같은 Test socket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것 같네요.
마이크로컨텍솔 성장성은?
반도체의 최대 소요 처인 PC산업에 의존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Mobile, Consumer, Game 산업의 서장으로 최종 수요처가 다변화되었습니다. PC산업, Mobile산업, Game산업과 밀접한 관계로 연동되면서 주 성장동력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중국 한한령 해제로 앞으로 Game산업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따른 수혜를 마이크로컨텍솔도 봤으면 좋겠네요.
마이크로컨텍솔 경기 변동성은?
소켓 산업은 반도체의 생산에 필수적인 소모성 자재로 반도체 산업의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소켓 산업의 경기는 단기적인 시간 차이는 있으나, 반도체 산업의 경기와 유사한 사이클을 보이며, 메모리 반도체의 전망과 직접적으로 연동됩니다.
일반경기에는 큰 연동성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반도체 생산업체에서 재고증감을 통해 반도체 수요에 따른 공급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매출에 여향을 주는 건 메모리 반도체의 전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생산하는 최대 생사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매일 상승하는 것에 비해 아직 마이크로컨텍솔의 주가는 변화가 없는 것을 보니 아직은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컨텍솔 주가 상승의 모멘텀은?
10월 SK하이닉스에서 D램인 DDR5를 세계 최초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제 DDR5의 시대가 온 것이죠. 메모리 반도체는 데스크톱의 RAM카드에 붙어있는 메모난 칩을 말하는 것입니다. DDR5가 뭐 길래 유난이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DDR5는 DDR4보다 2배 빠른 차세대 메모리입니다. 반도체 산업에서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는 데는 굉장한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데요. 2배 빠른 반도체 칩은 엄청난 발전인 것이죠.
산업에는 사이클이 있다고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DDR의 사이클은 한번 보겠습니다.
출시년도 | 제품명 | 전송속도 |
2001년 | DDR | 200 ~ 400Mbps |
2004년 | DDR2 | 400 ~ 800Mbps |
2008년 | DDR3 | 800 ~ 1600Mbps |
2014년 | DDR4 | 1600 ~ 3200Mbps |
2021년 | DDR5 | 4800 ~ ? Mbps |
2014년 연말부터 DDR4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그때 마이크로컨텍솔의 주가는 어땠을 까요? 2014년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15년도 2분기를 정점으로 다시 주가가 하락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아직 2014년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데 아직 DDR5가 대량 생산되기 전으로 생각됩니다. DDR5 제품은 CPU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CPU에서 DDR5의 지원이 돼야 사용할 수 있는데 아직 시장에는 아직 이렇다 할 지원 플랫폼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DDR5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그 이유는 2021년, 2022년 Intel CPU의 신제품에서 DDR5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DDR5의 수요 증가와 함께 마이크로컨텍솔의 주가도 같이 상승하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려사항도 존재하는데요. 메모리 반도체 같은 경우에 제품의 신뢰도가 높아 IC socket이 사용되는 Burn-in Test를 스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DDR5 같은 경우에는 시장에 처음 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스킵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지만 계속해서 확인해봐야 하는 포인트로 생각됩니다.
정리하자면....
✅ 주가 상승의 호재
①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②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주가가 지속 상승.
③ DDR4 → DDR5 산업 교체로 DDR5 수요 증가 예상.
✅ 우려사항
①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Test를 스킵하는 경우가 있음.(지속 체크사항)
2014년도와 같은 전성기가 다시 오기를 바라며, 이상 마이크로컨텍솔이 주가 분석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분석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재무제표를 보면서 근거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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