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육상 태양광, 스마트 그린 산단 착공
한국판 뉴딜로 새만금, 탄소중립의 중심지로 추천한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정부는 12월 18일 오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육상 태양광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착공식을 진행하였는데요. 탄소중립과 그린 뉴딜의 중심지로 새만금을 선택하여 조속히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과 한국판뉴딜 정책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었습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육상 태양광,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수변도시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은 새만금 지역에 규모 6.6km^2(200만평), 거주인구 약 2만 5천 명의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24년 용지 매립 및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① 스마트,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적용
②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③ 쾌적한 수변 정주공간이 함께하는 도시로 7개 거점 공간으로 구분하여 공간 간에는 공원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3개의 호수를 배치하는 등의 토지이용구상을 마련하였습니다.
육상 태양광 선도사업 및 스마트 그린 산단 착공
육상 태양광 선도사업은 새만금 지역 산업 연구용 동축 부지(35만 평)에 발전사업자인 새만금 희망 태양광이 태양광발전시설(약 0.1GW)을 설치하여 2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22년 발전 개시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입니다.
사업시행자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11개사(전북업체 6곳 참여)로 구성된 컨소시엄
위치도 및 조감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112만 평)를 대상으로,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3GW)를 활용하여 RE100을 구현하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생에너지 산업단지인 샘인데요. 특히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이 주목받을 것 같습니다. 태양광 관련주와 풍력발전 관련주의 모멘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 그린 산담 사업 개요 및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