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폭염이 예견되면서 전력 대란이 우려로 인해 스마트 전령망으로 불리는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닷새간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였습니다. 한반도도 열 돔이 덮친다는 소식에 올여름 전력수요는 블랙아웃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마트그리드란?
정보기술과 전력망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양방향으로 전력사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양방향 데이터통신을 함으로써 전력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중요 요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 군으로 원격검침시스템 기술 보유업체와 계량기 생산업체, 송배전 전력망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입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List
- 피에스텍
- 누리플렉스
- 옴니시스템
- 광명전기
- LS electric
- 일진전기
- 일진홀딩스
- 코콤
- 비츠로셀
- 포트 소 ICT
- 이글루시큐리티
- 스맥
- CS
- 한전산업
- 삼화콘덴서
- 인스코비
- 피앤씨테크
- 아이앤씨
- 서전기전
- 아모그린텍
관련주 기업개요
피에스텍
각종 전력계량계 및 원격검침시스템 생산 및 판매 업체로 스마트그리드 시범단지인 제주 실증단지 사업에 스마트 플레이스 분야와 GPS 시간 교정 시스템 분야에 참여하였다.
누리 플렉스
무선통신 설루션 전문업체로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검침 인프라 설루션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마이크로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급함.
옴니시스템
원격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입니다.
광명전기
피앤씨테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LS electric
전기공급 및 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지능형 분전반 및 스마트 계량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원격검침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
일진전기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한국철도공사와 15억 원의 구축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음.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단지에도 참여함.
일진홀딩스
일진전기의 모회사, 일진그룹의 지주회사
코콤
스마트 홈 시스템, 비디오 도어폰, 더오폰, 인터폰, CCTV 시스템의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홈네트워크 분야의 시장 확대가 기대됨.
비츠로셀
업계 상위 리튬 일 차전지 제조업체 (계량기에 사용되는 전지 수요 증가 예상)
포스코 ICT
제주 실증단지에 참여하여 smart renewable 분야의 기술을 실증, 구현함.
이글루시큐리티
통합보안관리 설루션 및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제주도 실증단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참여함.
스맥
제주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함.
CS
이동통신 및 wibro중계기 전문 통신장비 업체로 원격검침 시스템 및 원격 전력 공금 제어장치를 개발함.
한전산업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KT와 함께 2012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자 우선 협정 대상자로 선정됨.
삼화콘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력용 콘덴서를 개발.
인스코비
스마트그리드의 핵심기술인 PL칩 원천기술을 보유한 아이엔에스를 합병한 이력이 있음.
피앤씨테크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전력 IT 전문업체
아이앤씨
AMI 구축용 PLC 모뎀과 DCU를 공급
서전기전
고합/저합/ 수배전반, 전동기제어반, 자동제어반을 제조 및 판매
아모그린텍
고효율 자성소재를 자체 개발, 고효율 자성소재를 이용한 주력 제품은 스마트미터 핵심부품인 전류센서의 ct 등이 있음.
투자 시나리오
사실 스마트그리드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시장에서 언급되어 왔습니다. 20년도에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21년도에 와서는 폭염 테마에 엮이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승한 관련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옴니시스템, LS electric, 아이앤씨, 피에스텍, 누리 플렉스, 광명전기, 일진전기, 스맥, 일진홀딩스 등입니다. 가는 주식이 더 갈 것인지 아직 안 가고 있는 다른 관련주들이 갈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한 종목들은 눌림목에서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직 상승하지 않은 관련주들 중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들 위주로 노려보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매수추천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