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월)부터 수도권, 비수도권 방역 패스 방역수칙이 확대됩니다. 기존에 유흥시설만 적용이었는데 확대되어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으로 확대되었는데요. 백신을 접종한 인원만 확인서를 제출하여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분들만 해당됩니다. 방역 패스 확대에 따른 적용 시설과 방역 패스를 받기 위해서 어떤 증명서가 필요 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역패스란?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증명서입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방안 중 하나입니다. 12월 6일부터는 강화되어 기존 유흥시설에서 식당, 카페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용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접종증명서가 있어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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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적용시설
방역패스 확대로 기존에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에서 식당, 카페 등 추가로 확대되었습니다. 아래 적용 시설은 백신 접종확인서 및 PCR검사 확인서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미접종자 1명까지 예외로 인정합니다.
미 접종자 1명이 이용 시 혼밥까지는 가능합니다.
-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 식당, 카페
-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 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 마사지, 안마소
방역패스 미적용 시설
기본 생활에 필수이거나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불가능 한 시설은 이번 방역패스 미적용 시설로 분류되었습니다.
-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상점, 마트, 백화점
- 실외 스포츠경기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 돌잔치, 전시회, 박람회
- 미용업, 종교시설
방역패스 모임인원 제한
방역패스 적용으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변경됩니다. 기존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에서 4주간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되어 운영됩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도 4명에서 1명으로 축소되고 미접종자의 경우 2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됩니다.
일상회복특별융자 대출 지원대상 업종 총정리
코로나 인원 및 시간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 저금리 대출 지원하기로 정부에서 발표 했는데요. 피해를 본 소상공인 모두에게 대출 지원을 해주면 좋겠지만 시,군, 구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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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대상자
방역패스는 성인이면 모두 적용됩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도 포함되는데요. 2003년 1월 1일 생부터 2009년 12월 31일 청소년까지 입니다. 학교, 학원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늘어나자 청소년을 적용 대상으로 포함하기로 하였습니다.
방역패스 확인증
접종 완료자, 완치자, 미완료자, 예외자에 따라 방역패스 증명 서류가 다릅니다.
접종완료자는 접종증명서(종이, 전자증명서, coov앱), 신분증에 부착된 접종완료스티커가 있으면 됩니다.
완치자는 격리 해제 확인서(종이증명서)로 방역패스가 가능합니다.
미완료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종이증명서나 문자 확인으로 가능합니다. 단, PCR 검사 후 48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외자는 예외 확인서를 종이, 전자증명서, coov앱 등으로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 발급방법은?
방역패스를 위한 증명서 발급은 3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큐브 앱, 네이버/카카오/패스 앱 등을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
- 주민센터 or 보건소를 통한 종이 증명서 발급
- 주민등록증 등에 '예방접종 완료' 스티커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