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전기차 시대의 혁신을 만들까요?
애플전기차로 떠들석합니다. 애플이 또 한번 전기차로 혁신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였는데요. 의도되었던 것일까요? 어찌 되었던 애플카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직 미래의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2024년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혁신적인 애플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많은 IT기업들이 자율주행차에 도전장을 내면서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한 아마존이 로보 택시, 구굴의 자율주행차 웨이모, 애플의 애플 카 등 자율주행차의 선두 기업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경쟁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볼 수 있어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플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애플 카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전기차로 혁신을 이어갈까?
핸드폰 시장에 아이폰이 나왔을 때는 말 그대로 혁신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로도 애플은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면서 시장에 항상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최근에는 애플이 혁신이 없어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혁신의 아이콘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이런 애플이 애플카로 다시 한번 아이폰의 영광을 찾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만큼 미래의 전시차 시장의 전망이 밝은 거로 판단됩니다.
맥킨지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랑 전망입니다. 2019년도까지만 해도 2.5%로 한 자리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2025년이 되면 30%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그때 되면 주위에 3명 중에 한 명은 전기차를 타는 시대가 된다는 말이네요.
매년 전기차 시장의 매출 규모는 연평균 22%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 열린 CES에서는 '전기차 10년 시대가 온다'라는 말이 큰 화두였습니다. 그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도 전기차 관련주들의 큰 강세를 보이고 하루가 다르게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전기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 조차 완전 자율주행차가 없고, 배터리도 자체 제작이 아직 어려운 수준으로 보이는데, 애플은 당당하게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배터리는 과열 가능성이 적은 리튬인산철(LFP)을 이용한 배터리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 제조기반 없이 맨손으로 시작한 테슬라도 전기차 제조로 이익을 볼 때까지 17년이 걸렸다는 점에서 과연 애플카 괜찮을까요? 기대 반 의심반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대표적인 팹리스 기업입니다. 아이폰을 폭스콘에서 생산한 것과 유사하게 개발은 애플에서 제조는 제조업체에서 하는 방법으로 전기차 제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라이다 센서를 포함한 시스템 요소에 대해서는 외부 공급업체들과 협업을 통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는 발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애플전기차를 다시 정리하자면.....
제조방식 : 독자 완성차 생산방식
배터리 : 모노셀 혁신 디자인 + 과열 가능성이 적은 리튬 이산철 배터리 적용
자율주행 : 대만 TSMC와 인공지능칩 공동개발 계획
출시 시기 : 2024년 생산(이르면 내년에 시험차 출시)
그렇다면 각 섹터 별 관련주들에 대해서도 살펴봐야겠죠?
애플전기차 이슈로 주목해야 할 주식은?
우선 애플카 이슈로 자율주행, 배터리, TSMC, 라이다 센서 관련주에서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자율주행 :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에이테크 설루션, 켐트로닉스, 모트렉스, 인포뱅크,
배터리 : 파워넷
라이다센서 : 엘엠에스, 모아텍,
TSMC : 모트렉스
기타 : 남성
애플전기차 현대차에서 만드나? (1월10일 업데이트)
애플이 현대차랑 전기차를 만든다고 아주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생각지도 못 한 전개죠. 어떤 기사에서 보니 이런 말도 있네요. "애플이 로고인 사과를 베어 문게 알고보니 현대차였다" 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내놓라 하는 자동차 기업들이 많은데 왜 애플은 현대차를 선택 한 걸까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2가지 이유를 꼽습니다.
첫째, 현대차의 기술력
둘째, 현대차의 대량 생산 능력.
현대차가 다른 경쟁사들과 견줘도 될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라는 독보적인 전기차 전용 생산 플랫폼이 협업상대로 꽤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계열사들을 통해 그룹내 부품 생태계까지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하나의 매력포인트 입니다. 애플이 좋아하는 위택생한의 최적화된 기업인거죠.
우려사항도 있는데 애플과 협업하여 애플카의 위탁생한업체가 되버려, 현대차 전기차는 평가절하되는 건 아닐까요? 삼성전자를 예로들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로 위탁생산을 하지만 삼성 제품이 평가절하되지는 않습니다.
현대차가 애플전기차도 만들고 자체 브랜드로 전기차를 만들어 세계시장에 선두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래야 주주로서도 기쁜일이될 테니 말이죠.
현대차 애플 협력 결렬!! (2월8일 업데이트)
기아차가 대폭락을 하였습니다. 애플한테 혼이 났는지 현대기아치에서 공시를 하나 올렸습니다.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에 관한 공시인데요. 공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공시가 떳지만 과연 진짜인가? 정말하지 않는 걸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회사에서 애플 관련업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애플은 협력회사를 통한 기술 유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 했습니다.
회사내에서 애플이라는 용어도 사용하지 못하게 요청하였고, 모든 PJT를 관련자외에는 접근을 못하게 막아놨었습니다. 그런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바로 의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시는 공시고 주가에 바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모든게 정리되면 나중에 알게 되겠지하고 매수 타이밍을 재고 있습니다. 오늘 하락으로 맘고생하시는 주주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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